안녕하세요? 경상고 전문상담교사 김주환 입니다.
12월10일(화) 학교 축제일 오전
우리 동아리 부원들은 올해는 교내 상담부스를 만들지 않고 소계동 소명어린이집에 방문체험활동을 나갔습니다.
이쁘고 귀엽고 멋지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며 꿈과 희망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하고 왔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위질도 쓱삭쓱삭, 풀칠도 슉슉~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아이들의 사슴같이 맑고 투명한 눈망울을 바라보며 우리 동아리원들도 많은 것들을 보고 느꼈을 거라 확신합니다.
체험활동을 마치고 학교에 돌아오자마자 그러더라구요.
"선생님! 아이들이 벌써 너무 보고싶어요! "
지금껏 부모님, 선생님 및 많은 사람들에게 받기만 했던 사랑을 직접 주는 체험활동으로 우리아이들의 마음도 조금은
성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 전문상담교사 김주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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