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창원 경상고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숙박형 수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수학여행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비자림 ▲에코랜드 ▲스카이워터쇼 ▲제주자연사박물관 관람 ▲레일바이크 체험 등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안정됨에 따라 학교에서 경험 하지 못했던 기회를 제공하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진행됐다. 

경남 창원 소재 사립고 경상고는 1974년 '마산경상고'로 개교해 1996년 '경상고'로 교명을 바꿨다. 2023 대입 합격 실적은 의약계열 6명(의예과 4명 치의예과 1명 약학과 1명) 이공계특성화대 2명(UNIST KENTECH 각 1명) 서울/수도권 대학 12명 교대 6명 부산대 7명 경북대 6명 부경대 10명 공주대 1명 전남대 1명 경상국립대 20명 창원대 19명 기타 국립대 5명등이다. 2022학년 학생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 지정으로 교육부 표창을 받았다. 같은 해 경남교육청 인문사회 융합교과 특성화 학교,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등으로 지정돼 해당 제도를 운영중이다.

경상고 2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경상고 제공
경상고 2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경상고 제공